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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댕을 뒤바꾼 한 마디 ] 좋은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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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댕을 뒤바꾼 한 마디 ]


프랑스 조각가 로댕의 어린시절은 그리 총명하지 

못해 국립 미술학교 시험에 3번이나 낙방했다


그 뒤 아버지가 퇴직하자 생활비를 벌기 위해 

석조 장식 일을 했는데


누이의 갑작스런 사망에 충격을 받고 수도원으로 

들어갔지만, 재능을 아낀 신부의 설득으로 다시 

작업장에 돌아오기도 했다


그렇게 나뭇잎등 건축에 쓰이는 장식품을 만들기 

시작했고 먹고살기 위해서 날마다 열심히 일했다


어느날 재능을 알아 본 동료가

“여보게, 눈에 보이는 나뭇잎만 만들지 말고

내면의 것을 만들어 보는 건 어떤가?”


그때까지 생각도 하지 못한 점을 지적 받았기에 

동료의 말을 들은 순간 큰 충격을 받았다


지금까지 먹고살기 위해서 보이는 것에만

몰두해 왔음을 깨닫게 된 것이다


이때부터 보기좋게 만들어 값을 받을수 있는것을 

목적으로 삼지 않고, 예술가 안목으로 

내면을 생각하며 사물을 바라보기 시작했다


이후 작품을 만들기 시작해서 24년 지난 40세에 

불후의 명작 ‘생각하는 사람’을 내놓았다



우린 ‘눈’을 통해 무언가를 봅니다

하지만, 같은 사물을 보더라도 마음에 따라


세상은 전혀 다르게 보이기도 하고

그 속에서 새로움을 찾기도 하는 것입니다



#누구나 한 번쯤은 그것을 보았을 것이다.

그러나 보았다고 해서 모든 사람이 다 깊이

생각하지는 않는다 – 파트리크 쥐스킨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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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자

물류원

등록일
2022-11-17 12:14
조회
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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